어느덧 결혼한지 3년이 넘어가는데 아기는 안생기고 고민이 많던 와중 지인이 세화병원 추천해주기에 작년9월 처음 방문했습니다.
자연임신 한번 시도하고 바로 시험관으로 넘어가서 올해 5월에 1차만에 성공해서 넘 기뻤는데 제대로된 심장소리도 못듣고 보내주게되었죠..
그때 은혜쌤이 잡아주신 따뜻한 손 잊지못해요ㅠㅠ병원에서 얼마나 울었는지...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최대한 회복해서 다시 시도하려고해도 어찌나 몸이 말을 안듣는지 이식 중단만 두번이라 진짜 많이 지쳤는데 원장님도 저때문에 많이 힘드셨을꺼예여ㅠㅠㅠ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자연주기 시도했지만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2차 이식을 할수있을까 자꾸 내 몸이 미워지려하는데 원장님이 꼭 임신되게 해주겠다고 걱정말라고 해주셔서  감동이였어요!!저보다 더 간절하신...ㅋㅋㅋㅋ
인공주기로 바꿔서 약먹고 주사를 8주까지 맞아야해도 이식할수있다는 거에 너무 기쁘더라구요!
다른분들 졸업하시는거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졸업할수있겟지 생각만 했는데 그 하고싶던 졸업을 드디어 했어요!!
건강하게 잘 키워서 만출하고 둘째 생각날때 또 무성원장님 찾아올께요~!항상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고 웃으면서 반겨주신 은혜 간호사선생님 지은 간호사선생님 진짜 감사드리구요
저 졸업하게 만들어주신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