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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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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선생님, 이은혜 선생님 외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 이*아 | 작성자명 : 이*아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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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산부인과를 전전하며 각종 주사제에 피 검사에 몸과 마음이 무척 이나 힘들었습니다. 화유를 겪고 뒤늦게 난임 판정을 받으면서 남편을 설득해 세화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 이미 너무 유명한 세화병원이라 많은
정보를 보고 갔지만 처음이라 많이 두렵고 난임이라는 사실 자체가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조무성 원장님의 체계적인 검사와 시술, 설명 등을 통해 점점 희망을 얻었고 마음도 편안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좀
말투도 딱딱하고 무서웠지만 늘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츤데레처럼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두번째 진료임에도 불구하고 제 이름을 기억해주시면서 매번 갈때마다 안부를 물어봐주시고
항상 다정하게 대해주시는 이은혜 간호사님 덕분에 너무 든든하고 병원 가는 길이 가벼워지게되었습니다. 남편 호르몬 이상도 너무 잘 발견해주셔서 일찍 조기 치료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주사제 등 약도 과하지 않게 잘
써주신 덕분에 시험관 이식 1차만에 임신 8주차 임산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마음이 조급하고 초조했는데 원장님의 츤데레같은 특훈으로 단단히 마음먹고 믿고 기다린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다음주면 마지막 진료를 하고 세화를 졸업하게 되네요. 자기랑 헤어질 때만 울어라는 원장님의 말씀 기억하면서 더 단단해지고 건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무성 원장님.  이은혜 간호사님 그 외 선생님들
까지 모두가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맘 편히 잘 지내다가 갑니다. 다음에 둘째 때 꼭 8과로 다시 오겠습니다. 오래 오래 계셔주세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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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병원님의 댓글

세화병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임신 축하드립니다 !!
마음이 너무 힘드셨을텐데 그 생각을 하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힘들었던 이전의 과정들은 이젠 잊어 두시고
아기와 함께할 행복한 시간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 !
이제 많이 추워졌어요 ~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원장님 말씀 잘 기억하시고 !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둘째때 또 뵈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