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한지는 어언 4년</p><p> 연애기간까지 포함하면 6년이란시간이 흐름에도 불구하고</p><p>저희에겐 천사가 오지 않더군요</p><p>신랑친척중 수간호사로 계시던 숙모님께서 세화병원을 알려주시며</p><p>한번가서 상담받아보라고 하셔서 저흰 동래 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p><p>두려움과 무서움이 앞섰지만 임신을 원하냐는 이상찬원장님 말씀에&nbsp;</p><p>"네"라고 이야기하고 맘편하게 즐기면서 준비해보자고 하시며 늘 안심시켜주셨습니다</p><p>배란도 잘안되고 난자도 잘안커서 주사도 많이 맞고 했지만</p><p>늘 용기돋는 말로 힘주시고 해서 맘이 편했는지&nbs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몰라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7월에 피검으로 임신수치 확인하는 그날은 정말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span></p><p>오후 한시쯤 임신수치정상이라는 전활받고 춈파 보는 일주일이 왜이렇게 길던지요</p><p>하루가 일년같았던...</p><p>그러곤 촘파 확인당일 두둥ㅋㅋ 우리꼬물이는 대견하게도 잘자리잡고 크고있었어요</p><p>병원나와서 얼마나 울었던지..</p><p>축하드린다며 몸관리 잘하고 좋은것만 생각하라고 했던 원장님 간호사님 감사드려요</p><p>곧4월이면 이쁜 딸냄이 제품으로 온다네요ㅋ</p><p>빨리올렸어야했는데ㅋㅋ &nbsp;죄송합니다</p><p>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p><p>지금 시술준비하시는분들도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마음편하게 가지시면서</p><p>원장쌤이 하란대로만 하세요</p><p>다들 감사드리고요 2째도 자임시도해보고 안되면 찾아뵐께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