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지난 4월부터 세화병원을 다니기 시작해서,</P>
<P>6월 인공수정을 받아 1차만에 성공하여 현재 임신 7주차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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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혼한지 1년이 지나고, 자연임신을 시도한지 두 달이 되어도</P>
<P>임신 소식이 없어 불안한 마음을 안고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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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검사 결과, 남편은 이상이 없으나, 제가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P>
<P>저체중으로 인하여 무배란 생리를 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듣고</P>
<P>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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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두어번 약과 주사를 맞으며 임신을 시도하였으나 실패,</P>
<P>원장님께서 인공수정을 권하셔서 바로 시도하였고, 1차만에 성공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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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공수정 1차만에 성공하는 것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만큼 힘들다고 하던데</P>
<P>정수전 원장님, 간호사님 모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P>
<P>난임병원을 다니는 것 자체가 마음이 참 힘들었는데,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P>
<P>감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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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화병원을 다니지 않았다면 아직도 마음 고생을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P>
<P>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