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StartFragment--></strong></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결혼 4년차 부부입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다른 병원을 다니면서 자임으로 임신을 하였지만 화유 2번 심정지 2번으로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아이를 보냈습니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정말 마지막 소파 수술 후 사람도<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span> 만나기 싫고 사람들이 나를 보고 수근 거리는 것 같은 느낌 까지 들었습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그러다 지인 소개로 세화병원 추천으로 병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몸을 추스르고 자임 시도 한번 후 실패</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한 번 더 자임 시도를 해보고 안 되면 좀 쉬려고 생각하였습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그런데 5과 선생님께서 인공 수정을 시도 하자고 하셨고 이번해보고 안되면 일을 하면서 임신은 미루어야겠다는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큰 기대 없이 인공 수정을 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그런데 몸의 변화로 조금 빨리 테스트기를 하고 두 줄을 본 후 임신인걸 알았습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두 줄을 보고도 기뻐하기보다는 불안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임신 초기에 유산이 된 적이 많아서 였어요.</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을 가고 아기가 잘 있는지 확인 하면서 이제 9주차 접어들었습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아직은 조금 불안 하지만 저에게 정말 큰 선물을 주신 5과 선생님 간호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정말 아기는 결혼하면 바로 생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힘들게 엄마가 될꺼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좋은병원을 만나고 좋은분들을 만나서 엄마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span></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고, 세화병원 번창하세요. ♥</span></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