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과 유지희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반복된 계류유산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다 타병원에서 습관성유산검사를 했었고, nk세포 수치가 높아서 임신과 임신유지가 힘들다는 결과를 듣고 또 유산을 하는건 아닌지 불안했어요. 2번의 인공수정 실패 후, 시험관에 성공한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죠.
시험관을 바로 시작하기전에 시도한 인공수정은 실패했지만,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는 6과 원장님 덕분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다음달 시험관을 앞두고 기적처럼 온 아기를 만난 것도 편안하게 대해주시며 응원해주신 힘을 팍팍 느껴서 그런 것 같아요.
임신이 되고 나서도 기뻐해주시며 "아가는 잘 크고 있어요~"라며 항상 신경써서 봐주시고, 적절한 치료와 진료 덕분에 안정기를 잘 보내고 졸업하게 되네요^^
새로 오신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언제나 웃으면서 격려해주셔서 임신유지가 관건인 저에게는 큰 힘이 된 것 같아요. 졸업하는 제 손을 꽉 잡아주시면서 건강하게 순산하실거라고 응원해주셔서 울컥했어요.
병원 가는 길이 불안하고 입덧으로 힘들었는데 두분 덕분에 힘내서 병원을 다닐 수 있었고 아기도 건강하게 자라서 출산병원으로 갈 수 있네요. 저희 부부가 엄마아빠가 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출산하고 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