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6과 유지희 원장님과 간호사분께 감사의 말 다시 한번 전합니다~!

결혼 4년차가 되도록 아기소식이 없어 남편과 많은 고민끝에 시험관 시술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세화병원에 대한 후기가 많아 요기를 선택하게 되었고 

아무래도 여자선생님과의 진료가 편할 것 같아 망설임없이 바로 6과 유지희 원장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시험관 시술이 하도 너무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너무 겁을 먹고 갔었는데 

원장님이 매번 방문할 때마다 편안하게 친절하게 진료 해주셔서 긴장을 풀 수 있었던 듯 해요^^

그리고 제가 겁이 많은 편이라 많이 걱정했었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 힘들거나 아픈건 없었던거 같아요. 

블로그 후기들 많이들 보고 가실텐데 사람들마다 다 다르니 미리 겁 먹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한번에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라는 이야기에 남편과 이야기 하기를 3번까지는 도전해보자 했었는데 

원장님덕에 한번에 성공했네요!! 처음 아기집을 보았을때의 그 기쁨이란 ㅠㅠㅠㅠ 아직도 너무 설레네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자궁내막증 수술을 한 이력이 있어 더 걱정이 많았는데 잘 성공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어요! 

아기는 잘 자라서 지금 15주차가 거의 다 되어가네요^^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할때가 가끔 있어요~

오래도록 바라던 일이 이렇게 이루어져서 너무나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원장님과 간호사분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시험관 시술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