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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 정지해 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 도*술 | 작성자명 : *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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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신이 자궁외임신이었던 저는 자연임신이 어려운 상태에서 사촌언니의 추천으로 정수전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난인센터를 바로 가는게 어색하고, 난임센터를 가야한다는게 절망스러웠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할때도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차분하게 말씀해주시는 선생님과 절차와 내가 상담때 놓친부분을 다시 설명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편하게 병원을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검사하는 것도 너무 무서웠고, 인공수정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엄청 정성스럽게 하니, 실패할때마다 실망감이 너무 컸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카메라 검사때 자궁외임신때 터진 부분이 발견되서 선생님이 3번정도 뚫을려고 시도한 것과, 

인공수정을 하며 조금씩 막하였던 질입구를 뚫은 것과 인공수정때 주사사용에 익숙해 진 것들이 시험관 시술때 성공할 수 있었던 요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정란을 냉동하기 위해 난자를 추출할때도 처음에 난자 수가 많지 않았는데 약을 바꾼 후 난자수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26개가 나왔는데 그것을 하나도 터트리지 않고 모두 뺀 선생님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공수정하면서 옆에 누워계신 분이 난자가 터트려져서 시험관은 시도 못하고 인공수정으로 바꿔야되서 우신 분이 있어서 나도 터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덕분에 많은 수정란을 얼릴 수 있었고, 그 때문에 더 마음 편히 시험관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 상태를 보면서 배주사, 먹는 약 등을 조절해주셔서 그게 너무 좋았고,

시험관 시술때 자궁벽이 어떤 부분은 두껍고 어떤 부분은 얇아서 두꺼운 부분을 찾아서 넣어주시는 섬세함에 감사했고,

시술 후 눈을 마주치며 잘 되었다고 설명해주시는 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임신을 해서 분만병원으로 옮겼는데 건강하게 아이 잘 나아서, 둘째때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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