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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원장님,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박*현 | 작성자명 : *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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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6월에 처음 세화병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시험관 1차로 천사를 만나게 되었어요^^!

세화병원을 가기전 산부인과에선 임신이 안될거란 말에 많이 속상했었는데 처음 세화병원 조무성원장님을 만나고 임신이 가능하다는 소리에
다시 한번 밝은 희망을 만났어요! 참 말의 힘이란것이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낭성이 너무 심한 저에게 조무성원장님께선 절대 환자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고민과 또 고민하시며 진료를 해주셨던 것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환자 한명한명에게 세심하게 진료를 해주시고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서 힘들고 지치실텐데 매 진료 끝마다 궁금한건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잘 될거란 응원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시험관을 시작하고 난자채취와 이식까지 세화병원에 만난 모든 직원분들은 따뜻함 그 자체였습니다♥
첫 난자채취로 낯선 수술실의 분위기에 긴장이 될때 수술실에 간호사선생님께서 긴장하지 말고 한숨자다가 나오면 다 끝나있을거에요 라며 격려해주시고 채취후 이식 때도 잘되었으면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까지도 헤아려주시고 이식후에도 잘될거라며 걱정말라고 힘을 주시던 조무성원장님의 세심함에 눈물이 날뻔 했어요!
처음 방문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직원분들의 따뜻함에 위로가 되었고 힘이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고 바쁘면 예민해지기도 할텐데 환자분들의 한마디한마디에 귀기울여주시는 모습에 따스함을 느꼈답니다^^*

또한 매번 진료전과 진료 후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이은혜 간호사님 덕분에 참 많은 힘을 얻었고 용기를 내었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시험관을 할 수 밖에 없던 결과에 조금 속상하기도 했고 두려운 마음이 앞섰지만 엄마처럼, 언니처럼 간호사님의 따뜻한 말씀들 덕분에 힘을 내서 시작했고 마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뵐 때 마다 컨디션은 어떤지, 오는데 춥진 않았는지의 안부와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단 말밖에 드릴 말이 없어요ㅠㅠ 그리고 임신이 되었다는 결과에 그 누구보다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실 전 눈물이 없는 편인데 간호사님의 기뻐해주시던 그모습에 제가 다 눈물이 날뻔할거 참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너무 너무 진짜!진짜!! 감사해요♥

전 이제 세화병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어쩌면 제가 제일 기다렸던 날인데 왜이렇게 아쉽고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드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아마 너무 따뜻함을 느껴서 병원에 정이 든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사실 병원에서 만나는 인연은 좋지 않은데 이렇게 따뜻한 인연은 좋은 인연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동안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무성원장님과 이은혜간호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이제 제가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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