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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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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선생님과 담당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박*연 | 작성자명 : 박*연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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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아이가 생겨서 졸업했습니다! 제일행복한 졸업이 아닐까 생각해요 ♥
3과 정수전 선생님과 항상 친절하셨던 담당간호사선생님(성함이갑자기 기억이안나요ㅠㅠ) 감사합니다.
약 7 개월 동안 병원을 다니면서 힘 들기도 했지만 설레였던 시간들이 더 많았습니다!! 결혼 후 4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이가 안 생겨서 방문했었는데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네요!! 드디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하자는데로 욕심 안내고 따라갔더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것같아요! 병원 추천해준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인사도하고 감사한분들이 너무 많아요!
수술실 간호사선생님, 마취과 선생님, 주사실선생님들, 1층원무과 직원분들 주차안내직원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셔셔 병원다니는 기간내 대기시간도 길고했었지만 얼굴 찌푸릴일이 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1차실패 2차난자추출만(난자추출갯수가많아 복수찰꺼라고 미루신거라) 3차이식  횟수로 따지면 3차였지만 2차만에 된거라생각합니다!!
이번 이식하고 정수전 선생님이 '이식잘됬으니 편안하게 쉬었다 가요' 이 말씀이 너무 안정이되고 감사했습니다. 이 말듣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ㅎㅎ 기운이 났어요!! 그런 사소한 말한마디가 힘이되었습니다!!!!
임신성공하고 초음파볼때도 저보다 더 밝은 목소리로  너무잘크고있다고 밝은에너지로 말씀해주신것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그리고 간호사썜!!! 항상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셔 2번3번 안여쭤봐도 될정로도 말씀해주셔셔 편했습니다! 그리고 초음파사진 보면서 한번더 설명해주신 부분도 감사해요!!!!!!!!
항상 3과는 너무 바빠서 간호사쌤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요ㅜ 맘아팠습니다 ㅠㅠ
임신성공했을떄도 눈물이 안났는데 오늘 마지막 인사하면서 정말 눈물이 또르르륵 ~~ 세화병원에서 출산까지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아쉬워요!!
얼른 애기 놓고 둘째가지러 꼭 가겠습니다!!! 아직 저에겐 배아들이 많다고 하셨으니 ^^ 제 배아들 잘 지켜주세요 ㅎㅎㅎㅎ
항상 너무 바쁘시고 정신없으실텐데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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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병원님의 댓글

세화병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임신 축하드립니다!!!!
늘 좋은 소식은 저희들에게 힘이 됩니다.
마음이 더 힘드실 환자분들을 위한다고 한 행동들을 칭찬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들을 잘 이겨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일 없이 꼭 꼭 건강하게 순산하시고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점점 추워지시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저희는 둘째때  뵙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