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선생님 담당 간호사님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닉네임 :
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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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
최*은
|
2025-08-25
15
지난 몇달 동안 제가 경험한 난임은 누구의 잘못도 실수도 아닌 그저 아이를 가지기
까지 기다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그 기다림 후에 감사하게 새가족을 만날수 있는것인데 그시간이
대부분 난임부들을 지치고 괴롭게 하는것 같습니다
병원을 다니며 수많은 임산부들의 면면에서 막연한 기다림에 지친 저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예민해지기도 하고 애꿋은 간호사님들을 붙잡고 질문 폭탄을
늘어 놓기도 하고 돌이켜보면 민망하기도 합니다
매번 반복되는 수많은 과정과 질문들에도 늘 야무진 음성으로 차분하게 응대해주신
간호사님들 공포스러운 시술 시작과 끝에 든든하게 손잡고 안심시켜주신 우리
장우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맨처음 시술 실패후 절망보다는 이분들의 도움 아래라면 아이를 만나는
그날까지 버틸수 있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담대해졌었죠
다행히 43세에도 2번의 시험관시술로 엄마가 되었습니다 이나이에 이런 행복을
선물해주신 의료진분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늘 멋지십니다 화이팅 세화♡
까지 기다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그 기다림 후에 감사하게 새가족을 만날수 있는것인데 그시간이
대부분 난임부들을 지치고 괴롭게 하는것 같습니다
병원을 다니며 수많은 임산부들의 면면에서 막연한 기다림에 지친 저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예민해지기도 하고 애꿋은 간호사님들을 붙잡고 질문 폭탄을
늘어 놓기도 하고 돌이켜보면 민망하기도 합니다
매번 반복되는 수많은 과정과 질문들에도 늘 야무진 음성으로 차분하게 응대해주신
간호사님들 공포스러운 시술 시작과 끝에 든든하게 손잡고 안심시켜주신 우리
장우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맨처음 시술 실패후 절망보다는 이분들의 도움 아래라면 아이를 만나는
그날까지 버틸수 있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담대해졌었죠
다행히 43세에도 2번의 시험관시술로 엄마가 되었습니다 이나이에 이런 행복을
선물해주신 의료진분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늘 멋지십니다 화이팅 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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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
최지은님 안녕하세요!!!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써내려주신 글속에 이때까지 지나오신 과정들이
녹아 있는 거 같아 마음 한켠이 짠해지는 거 같아요~
매일 매일 보내는 일상에 어쩔때는 안일해 지기도 하는데
간절하신 마음들을 보게 되면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다 잡게 됩니다~
기다림의 과정에 실망과 걱정과 불안들이 공존 할 수 밖에 없지만
지나와 보면 또 그 순간들이 기억으로 남겨지셨을 거 같아요~
그 끝에 우리 천사를 만나 그 기쁨들이 더 배가 되서 행복이 더 크실거라 생각해 봅니다~
멀리서 오셔서 또 먼거리에서 진료 다니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두분 다정히 진료 보시던 모습 기억할께요~^^
마지막에 좋은일 하시는 거예요 라고 해주신 말씀이 힘이되고 감동이었습니다~
둘째 오신다 하셨으니 꼭!! 기다릴께요~~
챙겨주신 거제 특산 샌드 맛났답니다!!
행복하세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