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을 위한 세화병원의 노력

최근 늘어나고 있는 난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작년 발표한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난임으로 인한 진료환자가 2008년 16만 2,000명에서 2012년 19만 1,000명으로 연평균 4.2%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화병원의 특별한 난임치료 나눔

난임치료로 인지도를 쌓아온 세화병원은 이러한 난임부부 증가추세에 따라 부산 장애인 총연합회와 연계하여 장애인 시술지원을 진행함과 동시에 불임부부들을 위한 비영리 시민단체 ‘한국가족연합회(한가연)’와 함께 저소득층 불임부부의 시험관아기 무료 시술을 돕고 있습니다. 세화병원은 난임치료 정부지원금 이외에도 만만치 않은 비용을 부담해 왔던 저소득층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작한 지원사업은 현재 20쌍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회적 지원과 따뜻한 배려가 늘어나길...

최근 결혼 1년 안에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 부부가 10~15%에서 30%로 크게 늘어나고 있고, 난임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의 나이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난임치료를 위한 사회적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난임부부를 향한 따뜻한 배려가 있는 사회문화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