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40대 성공 후기
안녕하세요.
열흘 전 졸업했는데,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감사 인사 드려요.
8과 조무성, 이은혜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화병원 처음 등록하고, 내가 병원을 잘 선택했는지, 선생님은 잘 만났는지…나도 임신 성공할 수 있을지…
소셜미디어에서 본 10몇회 차까지 가는 사람들…그 대상이 내가 되지는 않을지…
막연하고 두렵기만 했을 때, 이 게시판의 글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었답니다.
그래서 선생님 두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함과 동시에
저도 이제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서 시간 내어 성공담을 적어봅니다:)
저는 40대 나이, 난소기능저하, 한쪽 나팔관 막힘/ 배우자도 그닥 건강한 상황도 아니었어요.
처음 검사결과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렇지만 갈때마다 괜찮다. 한번 잘 해보자. 응원과 위로를 해주신 조무성 선생님 덕분에 늘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왔답니다.
8과를 찾는 그 많은 사람들 이름을 모두 외우셔서 늘 다정하게 불러주시고,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주신 이은혜 선생님도 편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1차 신선 이식은 안타깝게 화유했고, 2차 동결이식에 성공해서 전원했습니다.
1차 때는 사실 선생님께서 휴진이서 다른 분께 이식 받았기에, 조무성 선생님께는 한번 만에 성공한 셈이긴합니다^^
이식 후 확신에 찬 목소리로 테스트 해보았나고 물어보신 선생님. 아무래도 삼신아저씨 정도는 되신 듯 한 목소리셨는데 ㅋㅋ
졸업날 정말 어떤 느낌이 오셨었냐? 여쭤본다는게…기쁨의 눈물, 헤어짐의 아쉬움의 눈물이 너무 나서 도망치다시피 나와버렸어요 ㅠ
언젠가 다시 뵌다면 꼭 여쭙고싶네요^^
다시 한번 조무성 선생님, 이은혜 선생님 감사합니다!
출산까지 무사히 잘 해서 다시 한번 글 남기러 올게요^^
이 글을 보시는 분께도 제 글이 응원과 힘이 되었으면 좋갰습니다~
성공 기운 드리고 가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