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가을쯤 자연임신시도를 6개월정도 해도 임신이 되질 않아 난임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왔었습니다.

여러검사를 했는데 특별한문제는 없어서 이런경우 아직임신시도 기간이 짧으니 3개월에서 6개월정도 자연임신시도를 해보고 오셔도 되고 남편과 상의후 시술을 결정하셔도 된다고 하셔서 몇개월 자연임신을 시도해보다가 잘 되지 않아 다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인공수정부터 진행해보시자고 하셨고 선생님과 병원을 믿었기 때문에 바로 진행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인공수정 1차만에 바로 임신이 되었습니다.

임신이 되고 몇번의 출혈이 있어서 걱정이 되긴했지만 그때마다 적절히 잘 진료해 주셔서 무사히 지금까지 문제 없이 지나왔습니다.

오늘 진료를 마지막으로 병원을 옮기게 되지만 그동안 친절하게 진료봐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신 유지희 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김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