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팔관 난관수종으로 타병원에서 시험관 진행하다가,

착상조차 못해보고 몸만 상해서 일년정도 쉬었어요..그러다 올해 4월쯤 여기 세화병원에 전원해서 5과원장님과 간호사쌤을 만나면서 새롭게

시작하게되었죠!  항상 갈때마다 친절하게 컨디션체크와 인사해주신 

정지해 간호사쌤 너무 감사해요~  다시 시험관을 하려니 막막하고 겁이났는데  5과 이정형원장님을 만나서 적극처방과  진료볼때마다 난관에 물찼는데도 채취할때 물빼면되지~물뺍시다!  쉽게 별일아닌듯이 편하게 말씀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해주셔서 병원 가는게 두렵진 않았어요~ 

동결배아 이식전날에도 난관수종때문에 극소마취로 물빼는시술해주셨는데..진짜 선생님 최고에요! 저 정말 한번에 될줄 몰랐거든요ㅜ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처음으로 임테기 두줄보고 울었어요

저 오늘 졸업했어요^^ 진짜 졸업을 했네요ㅎㅎ 뱃속에 애기 잘 품어서 만출하고  혹~시나 둘째 생각나면 또 찾아뵐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