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했어요! 

(시험관1차 신선배아이식으로 임신성공했어요!)

둘째 계획중 한번의 유산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어요.

난임병원에 오기까지 용기내기가 어려웠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더 빨리 올걸 하고 후회가 되네요.. 

긴장하며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간호사선생님들과 

마음편하게 마들어주시는 원장선생님까지.. 모두 감사했습니다!

주사 좀 무서워하는데 채혈실,주사실선생님들 주사 안아프게 잘놔주시고

차근차근 방법도 알려주시고 세화병원 모든 선생님들이 친절하셔서

많이 생각날것같아요.

마지막 인사하면서 따뜻하게 손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