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처음 난임 검사를 하면서 걱정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결혼 전 동거 기간까지 하면 2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거든요..

처음 자연 임신을 기대했지만 안됬었고 

인공수정을 시작해서 시험관 1차 실패 후 2차에서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엄살도 심하고 겁이 너무 많아서 너무 무서워했는데

원장님께서 시술전에 손도 꼭 잡아주시고 잘될거라고 응원도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됬었던거 같아요

간호사 선생님도 항상 친철하셨고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 초음파 사진을 보고 같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래도 1년동안 병원을 다녔던터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졸업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건강하게 출산하고 둘째 가지러 다시 가겠습니다~

1년동안 너무 감사했고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