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륵,, 내일이 마지막 진료이네요ㅠㅠ

정말  제가  졸업하는 날이 왔다는게 너무 기쁘면서도 섭섭하구 그래요 ㅠ.ㅠ 계속 분만까지 쭉쭉 가면 너무 좋울거 같지만 그러기엔 너무나 위대한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눠줘야하니깐 그쵸~

1년전 계류유산으로  그 아픔과 희망사이 어디쭘 방황하고 있는 저에게 정말 조무성 원장님의 따뜻한데!! 뭔가 자신감과!!! 현실적인데??? 또 초초긍정의!!! 그 ..있어요 그 느낌 불안한 저에게 시원따뜻한 확신이 넘치눈 진료에 저는 정말 잔잔바리 걱정충이 훌훌 사라져버리는 진짜 그게 참 참 도움이 됬던거 같아요^^^^^^ 

그리고 늘 채취나 이식 후나 병실로 와서 너무 친절하게 삼촌같이 ㅠㅠㅠㅠㅠ 설명해주고 가시고 ㅠㅠㅠ

여튼 정말 감사드리구요 그에 못지않게 우리 은혜선생님은 이름 답게 정말 은혜받았어요 저는  늘 친근하게 따뜻하게 꼼꼼하게 챙갸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그래서 병원오는 길이 겁이 나지않고 늘 기쁘고 즐겁고 그랬답니둥

정말 아쉽지만 다음에 셋째??? ㅋㅋㅋㅋ 지금 입덧으로 행복한 고통속에 잇어서 생각이 조금 사그라들었지만 ㅋㅋ 둘째 낳고 셋째 데리러 올때까지 무궁한 발전과 더 행복하시고 잘되시길 가슴깊이 빌께요^^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