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을 선물해준 세화병원에 감사드립니다

결혼4년차에 접어들면서 올해는 자녀계획을 가지기로 마음먹고 남편과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쉽사리 저희에게 찾아오질 않더군요 ㅠㅠ

그러던 와중에 문제점을 알고 싶어서 난임병원으로 유명한 세화병원을 알게되었고 남편과 함께 난임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의사선생님 께서는 시험관 시술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조금 망설이긴 했으나 마음을 다잡고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난임 병원을 찾는 많은 예비산모분들 처럼 시험관 시술을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하였고 그렇게 만들어진 배아로 1차 신선배아를 시도하였으나 아쉽게도 그땐 저희를 찾아올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엇나 봅니다.(담당의 선생님 께서는 냉동배아를 권유하셨으나 저희가 신선배아를 원해서 진행)

2차때 냉동배아로 진행을 하였고 고맙게도 잘 안착이 되어 지금은 10주차가 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세화병원은 산모의 몸상태에 맞게 그때그때 적절한 방안으로 추천을 해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간호사 분들도 상당히 친절하시고요

이렇게 새로운 생명이 찾아 오게끔 도와준 선생님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병원 관계자분들 다 너무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