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병원에서 과배란 약 먹어가며 10개월 가까운 시간 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긴 대기 시간과 약 먹고 주사 맞아도 안돼서 시험관 권유를 받았어요

그 병원에도 시험관을 하고 있었으나

부산에서 난임으로 세화병원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방문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처음 방문해

상담을 받고 바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걱정을 진짜 많이 했어요

시작한 첫 달 채취 했고 다음 달 이식했어요 

엄청 무서웠는데 채취, 이식 날 유지희 선생님이 잘 될 거라고 손잡아 주시면서 말 해주셔서 마음을 조금은 편하게 먹었어요

저는 이식 한 번으로 임신에 성공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타이유 맞으러 한 달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매일 출근 도장을 찍었어요

항상 친절하신 원무과 선생님들 주사실 선생님들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유지희 선생님과 6과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병원에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가서 궁금한 것들 물어보면 바쁘실텐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딱풀이 열달동안 잘 품어서 예쁘게 키울게요

둘째는 아직 계획에도 없지만 혹시나 또 생각이 난다면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