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지막 졸업생입니다.

22년도 처음 세화병원을 방문했을 땐

난임시술보다는 자궁에 물혹 제거 시술 때문에

방문했었습니다.

예진실에서 물혹 제거도 해야 하고 임신도 

계획중 이라니  바로 8과 조무성 원장님을 

추천해 주셨죠~!

그게 저에게는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두근 두근 첫 진료 남자 선생님 진료도 낯설었고

난임진료는 더 낯설었죠

그런데, , ,  조무성 원장님, , ,  햐, , , 

너무너무 편안하고 유쾌하시고 친근감 있는 말투 표정

저의 긴장감 어디 갔죠? ㅋㅎ

꼼꼼하게 상황 체크해 주시고 난임 시술에 대해선

전혀 지식이 없었는데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시술 방향도 잡아 주시고 제가 궁금한거에 대해선

명확하고 확실하게 아닌건 단호하게 안됩니다!

그러게 자궁에 물혹 제거부터 시작해서

시험관 시술이 시작 되었죠...

1차 착상만 살짝 되었다 실패 이땐 어리둥절

2차도 실패 3차는, , 착상도 되고 좀 유지되나

싶었는데, , , 결국 잘 안되서 이때가 제일 힘들었는데

조무성 원장님 저와 함께 슬퍼해주시면서

다독다독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시험관 시술시작하면서 힘들어도 울지 않겠다

꿋꿋하게 안되도 다음을 기약하며 잘 다녔는데

3차 시술때 원장님아니였음 

지금의 졸업이 없었을거에요

원장님 진료 스타일도 저랑 너무 잘 맞아서

자연적인걸 추구하시고 최대한 몸에 무리안가게

진료와 시술이 진행되서 

덕분에 몸에 큰 무리 없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4차 시술때 배아 보시고 AAA 이거 뭔지 몰라도

좋은거 같지 않냐며 활짝 웃셨던 원장님

피검사 수치가 너무 잘 나와서 한시름 놓았다는, , 

원장님께도 제가 꾀나 힘든 케이스였다고

마지막 진료때 웃으면서 말씀해주셨조

나이도 많고 몸도 썩 건강하지 않으니, , ㅎㅎ

진료때마다 아이고 왔어요 아이고 고생했죠

아이고 괜찮아요 걱정마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원장님을 만난건 큰 행운입니다.

감사한 마음 다 표현이 안되지만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둘째 계획있음 빨리오라며, , ㅎㅎ

감사한 인연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은혜 간호사 선생님!!!

딱! 1차 시술 시작했을때 8과로 오셨죠

저, ,  선생님 아니였음 살짝 다른과 갔을수도, , ㅎ

너무 친근하고 편안하게 설명해주시고

항상 먼저 아는척 해주시고 이름 불러주시고

전화해도 바로바로 알아주시고

관심과 애정이 없음 절때 나올수없는 친절함이시죠!!

속상할땐 눈물 닦아주시고 

괜찮다고 다독거려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전화로 피검사 수치 알려주시면서

이게 무슨일이냐고 수치가 너무 잘나왔다고

저보다 더 기뻐해주셨던 선생님 ㅎㅎ

선생님의 애정 덕분에 이렇게 저도 졸업을 하네요

시원 섭섭한 마음에 눈물이 왈칵

선생님도 같이 눈물, , ,  ㅎㅎ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꼭 찾아 뵐게요♡

조무성 원장님과 이은혜 간호사 선생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