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주 2일로 2과 졸업하면서 글을 남깁니다.

23년 8월에 난임으로 처음 병원에 방문하고 6개월만에 생각보다 빨리(?) 아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노산에 난소나이도 많아 이게 될까 싶었는데 장우현 선생님과 김은정, 차설빈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그래도 시험관 2회만에

아기를 갖게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졸업하는 마음이 아쉽네요.

냉동 난자는 나오지 않아서 둘째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첫째부터 잘 출산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