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번의 유산을 겪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화병원을 찾고 장우현 선생님과 여러 검사를 하게 되었고 

제가 부족한 부분의 처방이 이루어졌습니다

다행히 늦은 나이임에도 임신이 되었지만 전에 유지가 안됐었기에

마음을 놓을수 없었고 임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마음껏 좋아할수 없더라구요 

초음파 보러 갈때마다 가슴 조리며 속으로 얼마나 떨었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 불안은 주수가 지날수록 사라지고 이제 9주가 되었네요 !

다음주 10주를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갈때마다 웃는 얼굴로 안심시켜주시고 저의 소중한 보물을 만나게 해주신

2과 장우현 선생님과 친절하신 간호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