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의 난임병원에서 유명한 원장님께 6차까지 시험관 시술을 했지만 단 한번의 착상도 되지 않아 마음을 비우고 있던 찰나에 

세화병원 5과의 이정형 원장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극처방을 해주시고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뵙고 인상이 좋으셔서 5과 진료를 보고싶다고 말씀 드렸어요. 

세화에서 시도한 첫 시험관 시술로 테스트기 2줄을 보게되고 얼마나 놀랐는 지 몰라요.

과배란 중에 한 개의 난자만 너무 빨리 자라는 바람에 생각보다 급히 채취하게 되어서 실망했었는데 원장님께서 좋은 위치에 잘 이식이 되었고 임신이 될꺼라고 단호하게 말씀 해주셔서 정말 뭉클했습니다.

저는 반포기 상태였고, 원장님은 확신이 있으신 것 같았어요. 

정지해 간호사 선생님의 따뜻함도 방문 때마다 큰 위로가 되어주셨어요.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원무과, 주사실, 채혈실, 수술실 선생님들도 한결같이 친절하시고 배려해주셔서 매번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정형 원장님을 조금 더 빨리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포기하고 싶었던 저에게 이렇게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해주신 우리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부부들이 새 생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지금처럼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둘째 때 뵙기로 했었는데 보고싶네요ㅠㅠ

5과 원장님께서 해주신 초음파, 채취, 이식 하는동안 통증 한 번 없었고, 

제게 딱 맞는 약 처방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부부들에게 꼭 5과 원장님 진료를 추천하고 싶어요.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