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이제 8주 접어드는 예미맘입니다 ㅋ</p><p>결혼 일년넘게 자임 시도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화를 방문했는데 </p><p>왠걸요 뜻밖에 남편문제로 자임이 힘들다는 결과를 듣고&nbsp; 멘붕이었어요</p><p>다시 맘을 잡고 병원을 방문해&nbsp; 시험관으로 준비를 시작해서</p><p>5월에&nbsp;바로&nbsp;담당 선생님만 믿고&nbsp;시작했는데 </p><p>대박! 1차에 바로 성공했어요 !! </p><p>난자 채취할땐 아프기도 하고 무섭기도하고 서럽기도하고&nbsp; 펑펑울어서 붕어눈이 되어</p><p>시술실을 나왔죠. 시험관 진행하면서 첨엔 배주사맞는게 겁나고 서러웠는데 ...</p><p>지금은 그 모든것들이 싹 가셨어요^^</p><p>난자채취할때나 이식할때나 매번 선생님의 따뜻한 말한마디에 </p><p>눈물이 찔끔 더 났던거같아요 ㅋ^^ </p><p>남편보다 선생님이 제맘을 더 잘 알아주셔서요~</p><p>정수전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p><p>우리 3과에 친절한&nbsp;간호사선생님 두분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p><p>&nbsp;</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