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 9개월정도 되었어요...결혼하고 노력한지는 2년 반정도 전지금까지 저에게 아무런 이상이 없는줄 알고  배란날짜도 받아보고 엄청 노력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나팔관 검사를 한번 하는걸 보고 겁이나서 못하고 있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검사를 했습니다. 병원에서 결과가 안나왔다고 세화병원을 추천해주시면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세회병원을 찾았고  병원을 들어서는 순간 긴장을 많이 했고 불편했습니다.전 검사를 다시 했고 하늘이 무너지는 결과 들었습니다.  바로 시험관시술에 대한 상담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겁이 많아서 바로 못하겠더라구요! 몇개월동안 고민하다가 6월말에 시작하게 되었어요~~하면서 정수전선생님과 간호사쌤이 너무 편하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시술하는과정이 하나도 힘들지 않게 했습니다.전 하면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고 부담감이 넘 컸습니다. 근데 한번에 임신에 성공하였습다.^^ 임신결과 듣고 출혈도 있어서 입원도 했지만 몇일동안 너무 좋았고, 동갑내기 친구도 생겼습니다.
제3과 정수전선생님과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