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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셋째 임신성공담입니다.

닉네임 : 이*하 | 작성자명 : * | 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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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셋째를 품게된 쌍둥이엄마입니다. 시험관 2차에 큰아이들 아들쌍둥이를 만나 행복한나날을 보내다 주변에 딸들을보니 무척이나 욕심이나더라구요 그래서 도전했습니다
이번엔 단태아이구요...ㅎㅎ

잠시저를말씀드리자면 저는 결혼 5년동안 화악적유산1회 자궁외임신 3회를하여 양쪽난관을 절제하였어요 그래서 불임판정받은후 시험관을하게되었습니다.너무힘든5년이었죠...

서울에살다  거제도로 이사를오면서 사이트검색을통해 이곳 세화병원을 알게되었어요 냉동배아를 5시간동안 품에안고 살포시 잘안착시킨후 1년후 작년11월에 3년만에 냉동에서 해방을 시켰어요 근데 그아이들과는 잘만나지지않아 실패를 했습니다 먼길을 와서일까 별생각다해봤지만 제마음이 온전히 편안하지 않았었다는것을 느꼈어요 아주작은거에 불안해하던저를 발견했었죠 그래서 새로운마음으로 선생님도 바꾸고 나를 다시찾은후 다시시작했습니다

그렇게만난게 2과 원장님ㅎㅎ 첫인상부터 느낌팍팍 너무좋았습니다.저는 첫인상을 아주 중요시하거든요 바로진행하였습니다.이곳 세화는 서울과는다르게 여유가있고 간호사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시다는게 무척 맘에들었습니다. 어디가나 안친절하신분이 없으니 어디서나 기분좋아 갈때마다 믿게되는곳이지요 작년에 프로그램도 좋았는데 이번에 바뀐시스템도 너무 맘에들었어요 이식을 기다리면서 직접 양말도신겨주시며 이런저런 좋은얘기해주시는데 이건뭐 긴장감제로 의욕이 넘치더이다.그래서인지 성공했네요...

거리가멀어서 혼자운전하기힘든저를 일찍 졸업시켜주시는 센스쟁이 원장님과 항상 응원해주시며 코치해주신 간호사쌤~~너무감사했어요 예쁜딸낳으면 간식사들고 놀러가께요~~딸아님 울면서 전화할거에요~긴장타셔요ㅋㅋ

마지막으로 힘든시기를 보내고계신 예비맘님들 시험관이 힘들다면 한없이 힘들고 고통이지만 예쁜아기만나신다생각하시고 기쁜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감사한마음으로 임하신다면 결코 힘든시술이 아닙니다 저는 4회동안 단한번도 힘들다고생각한적이 없었어요 누군가힘들다던데하면 웃으면서 왜요? 합니다. 여러번 실패에 힘드실 누군가는 쉽지않을 맘가짐이시겠지만 항상 아기천사가 올거라는 믿음으로 원장님을 믿고 힘내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두서없이 썼네요~ 아기는 가지고 또 가져도 가슴벅찬순간입니다.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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