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에  일반 산부인과에서  1년동안 자연임신을 시도했지만  되지않아 지인의  소개로  난임전문 세화병원에  오게되었습니다. 일반 산부인과보다 차분한 분위기에, 선생님과 간호사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난임 부부들의 마음까지 공감해주는 느낌이라 세화병원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공수정 1차에  자연배란으로  인공수정을 원한다고  얘기해서  시도했지만 생각대로 되지않았고  인공수정 2차에  과배란으로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원래 병원이라는 곳을 가는 것이 부담스럽고  불편했는데 이제는 아기들 보러가는 날이 기다려지고  설렙니다. 어느새  9주차가 되어 기쁘지만 건강하게 아기들이  태어날 그날까지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저처럼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들이 세화에서 좋은 소식 가져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차분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진료해주신 3과 정수전선생님과 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