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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저에게도 축복을 주신 1과 원장님/간호사언니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닉네임 : 윤*희 | 작성자명 : *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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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화병원을 오기전 인공수정 3회 반복실패로..많이 위축되어있고 몸도 마음도 힘든시기에

친구의 소개로 세화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도비만을 넘어서 초고도 비만인 상태에서 정말 시험관 한다는게 너무 두렵고 임신후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세화병원에 처음 온날이 기억에 남아요.

일단 1층 상담해주시는분도 너무 친절햇었어요.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니 더이상 검색이나

주변에 물어볼 필요가 없을정도로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과 원장선생님 처음 진료때 저보고하시는말

"지금도 임신할수있으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마라. 살찐거 보다 스트레스가 더 임신에

악영향을 미친다."

저에게 희망섞인 말씀을 해주셔서  병원 졸업전까지 정말 병원을 편하게 다닌거 같애요.

1과선생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자칫 무뚝뚝하다거나 편견을 가지시는데

전 전혀 그런거 못느꼈습니다.

시술때도 제가 도움을 주지 못해 죄송스러웠지만. 좋은 말씀으로 잘하고있어요 라고 해주셔서

몸이 안따라주다가도 긴장감이 풀리면서 적극적으로 변하더라구요.

 

인공수정 3번의 실패로 걱정이 너무 많아서 일단 검사는 다햇습니다.

습관성 유산부터 유전자 검사.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싫어서 검사는 시험관 1차 시작전부터 다 했었구요.

동결 1차에서 prp시술 자궁내막술 배아글루 또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4가지를 다 병행했어요.

후회하고싶지않고 최선을 다 하고 싶었기에.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시술전 긴장감을 풀고 오라고 신랑과

함께 내진햇을때 여행가는게 어떤가요 라고 조언해주셔서 오랜만에 부부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식하는날 정말 컨디션 완빵 좋게 수술실을 향했던거 같애요.

 

간화사 선생님..항상 빠짐없이 챙겨주시고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고 상담해주시니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영양제도 상담해주시고..꼭 필요한것만 말씀해주셔서.. 너무 믿음가게 잘했습니다.

 

오늘 9주 빠른 졸업을 선택해 아쉬움이 많네요.

 

이쁜 축복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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