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1세 예비맘입니다..
작년초에 세화5과에서 2번의인공과 3번의 시험관만에 임신을하고 이제 졸업을 한주앞둔 8주차네요 ..
원인불명이었는데  문제는 역시 난자의 질이었겠지요...
매번 수치0라는 결과에 좌절하면서도 다음번에 잘될거라는 희망을 안고 다시 시작하는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수치가 안나올때는 저보다 더 안타까워 해주셨고  이식할때마다 잘될되길 바란다며 제손을 꼭 잡아주시던 이정형원장님 ..간호사님  ..많은 위로가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임신이 되기전 마지막차수에는  과를 바꾸고싶단 저에게 원장님을
한번더 믿어보자하셔서  저역시 원장님을  믿고 열심히 몸관리하고 주사맞고  약을 먹었습니다..
졸업을 한주앞둔 지금  그동안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네요 ..
이글을 읽으시는 많은분들도 희망을 잃지마시고 원장님을 믿고 따라가신다면 꼭 임신성공하시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곳에서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할아버지처럼 인자하시고 자상하신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인 처방을 해주시는 이정형원장님을  추천드립니다..
다시한번 이정형원장님과 친절하셨던  이은혜간호사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