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인 작년 여름부터 임신계획을 하고 서울역 차병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어떠한 검사에서도 이상은 없는 상태였지만, 배란일을 받아서 2번 정도 노력을 하여도 결실은 없었습니다.  이후 담당선생님이 나이도 있고 하니 시험관을 하자고 하셨습니다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거절을 하였고 이후 사정상 해외에 나가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친정 엄마의 추천으로 세화병원으로 가게되었고 남편과의 의논끝에 난임관련 경력이 많으신 유지희선생님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해외에 있어 냉동정액을 사용한 인공수정을 하게되었는데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하여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지희 선생님의 늘 자세한 설명과 탁월한 진료로 빠른 시간내에 첫째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_^  6과 선생님과 간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둘째때도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