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난임검사를 받고 결과를 듣는 순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결과가 생각보다 너무 안좋아서요...

과연 내가 임신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했구요..

그런데 5과 이정형원장님과 이은혜간호사님 믿고 하나씩 차근히 해나갔더니

로또만큼 어렵다는 시험관 1차 성공으로 드디어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임신이라는 행운과 축복이 온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작은 애기 초음파 사진을 볼때마다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분이예요.

피검사 통과하고도 피가 비쳐서 입원을 두 번이나 하고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그때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안심시켜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