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아이가 문제없이 잘 태어나서 큰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하며 지냈는데 큰아이가 벌써 5살이 되고

점점 늦어지는 둘째 소식에 걱정이 되어 타병원에서 과배란을 했는데 실패하고는 세화병원에서 문제가 있으면

알아야 되지 않겠냐고.. 남편을 설득하여 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모두 괜찮을것이라 믿었는데.. 남편의 정자활동성이 낮게 나왔고... 어찌할바를 몰라하는중..

인공수정 3회까지는 지원이 된다하더라구요..

1차를 실패하고 2차에 성공하게 되서 지금은 임신 15주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니프트 검사도 하게되었고, 모두 안정적으로 잘 커주는 아기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