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5년간 크게 애타지 않게 오랜시간 아무렇지 않다는 마음 다잡으며 천천히 기다려온 아가가

생기지 않음에 지쳐갈때 큰맘먹고 처음 들어온 난임병원이였는데요.

입구에서부터 진료실안에서까지모든 간호사분들과 의사선생님까지

너무 다정 다감한 말씀들에 항상 기분좋게 진료 받고 그랬어요 !!

저와 신랑이 항상 기분좋게 병원을 다녀서 그런걸까요?

첫 인공수정에서 이렇게 이쁜아가를 선물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으려 마음 편히 먹고

항상 기분좋은 예기를 듣고 항상 병원 오늘날을 기다리며 지냈는데

처음 임신인걸 알았을때부터 지금 이렇게 튼튼한 심장소리를 들을때까지

정말 말못할 힘든일들 많았지만

항상 힘 주시고 좋은말씀 해주신 선생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 이렇게 행운처럼 다가온 아가 이쁘게 이쁘게 키워서

정말 건강하게 출산하고 인사 드리러 올께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