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주를 넘기고 있는 알콩이 엄마예요~~^^

우선 2과 장우현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슨말로도 그 보답을 하겠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결혼하고 1년정도 프리하게 지내다가... 타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를 하니 나팔관 한쪽이 막혀 있다고... 어찌... 주위 아는 사람들은 쉽게 아기천사들이 찾아 왔기에... 나에게 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배란 시작해서 한번의 화유를 경험하고.. 힘든 시간을 지내고.. 다른 병원을 다시 찾아 인공수정 2번을 했는데... 막힌쪽으로 배란이 되다 보니 실패하고... 어떻게 해야되지? 이제 결혼 3년째가 되어 가는데..  막 생각만 할때..걱정하고 고민 할때... . 사촌언니의 권유로 마지막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기천사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으로 세화병원 장우현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첫 방문시 문을 열고 들어 가는데 웃으시면서 환하게 저희 부부를 맞아 주시는데 맘이 편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껏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니 힘들었을 거고... 여기 까지 오기 쉽지 않았을 거란 말씀... 처음 만남에서 위로가 되었어요....

그리고 저희 부부의 결정에 따라 제 몸 상태를 확인해 주시고 시험관 아기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신선1차는  복수가 찰 수 있어서 채취. 수정 후 동결 바로 진행해서..
동결1차에서 1개 이식하고 성공해서.. 우리 알콩이를 만났어요..

알콩이 집을 처음 확인 하던 날 저희 부부 만큼이나 기뻐 해주시 던 원장님이 셨어요..

병원에 올때마다 그리고 특히 채취와 이식할때 걱정이고 떨리고 했는데 부담 없이 걱정없이 원장님만 믿고 진행 할수 있게 해주셨고 간호사 선생님들  친절 하셔서 맘이 많이 편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부득이하게 다리가 불편한 상황에서 병원을 다녔는데.. 모든 분께 도움을 많이 받은거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원장님 몇년 뒤지만.. 둘째때도 잘 부탁 드릴께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