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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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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1과 이상찬 원장님&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정*숙 | 작성자명 : * |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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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7년차인데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아, 배란테스트기도 사용해보고, 한약도 3번이나 지어먹어 보고, 다른 일반 산부인과를 계속 다녀가며 배란일도 맞춰보다가

일반 산부인과에서 저한테 "이제 난임병원으로 옮기셔야 겠다"라고 했습니다.

 

사실 3년전에 유산을 한번 했었는데, 그땐 자연임신으로 임신한거라... 난임병원을 가야하는건지 몰랐어요.

그치만, 일반 산부인과 다니면서 배란일을 계속 맞추는데도 임신이 잘 되지않았기 때문에 결국 세화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이 병원에서 이상찬 원장님께 진료를 받고, 시험관1차에 바로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믿음이 갔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시험관을 하게되어 난자채취 과정에선.. 주사땜에 조금? 아주조금 힘들었어요.ㅋㅋ 직장에 가서 까지 주사를 맞았으니깐요.

주말에 놀러가서도 주사는 항상 챙겨가서 맞고...

하지만, 난자채취를 하고나서.....신선배아로는 실패를 했지만,

냉동이 3개가 나와서, 그중 한개를 이식해서 바로 성공했답니다.

 

원장님께서 저 병원갈때마다 "아직 2명 더 낳을 수 있어요~"라고 매번 말씀 해 주시네요^^

 

지금 임신 7주차 밖에 안되어서 아직 병원을 더 다녀야 하긴 하지만, 나중에 세화병원을 졸업하게 되면 건강하게 출산해서, 둘째 낳을때도 꼭 찾아오겠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물어보는것도 기분좋게 대답해주셨던 1과 간호사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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