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이 지나 자연임신이 되지 않아 지인 소개로 세화 병원을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병원에서 와서야 왼쪽자궁이 기능을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을때 처음엔 절망했지만 그래도 오른쪽은 괜찮음에 희망을 갖고 배란날짜를 받고 바로 임신이 되어 얼마나 기쁘던지 .... 하지만 기쁨도 잠시, 5주부터 피고임도 심하고 절박유산 가능성이 커서 병원 입원도 하고 했으나 6주에 결국엔 계류 유산으로 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고 자궁을 3개월 쉬게 했고 두번째 자연 임신이 되었지만 화학적 유산이 되어버렸습니다..
낙담이 정말 컸지만 그때마다 담당원장님이 희망을 주셨고 3번에 자연 임신으로 방문했을때 원장님이 착장이 잘 될수 있도록 약도 잘 처방해 주셨고 저의 맘도 어느정도 내려놨더니 심장소리 두번다 정상적으로 듣고 나니 기뻤습니다 .
아기를 자궁에서 잘 클수있도록 10개월동안 기도하며 행복한맘으로 보내려구요 감사합니다 세화병원 그리고 담당 원장님 ! 그리고 갈때마다 너무 친절하신 진료6과 간호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