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1차에 성공했습니다 ^^
지금 7주차에 접어들었고 심장소리도 우렁차게 들었네요 ㅋ
입덧이 시작되어 하루하루 조금 힘들긴하지만 그동안 마음고생한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도 들어요 !
시험관 준비하면서 미리 한약도 먹고 흑염소도 먹고 맘고생 몸고생
많이 했는데 좀 더 일찍 시험관 시작할껄 .. 하는 생각도 들어요
내막이 넘 얇아 prp? 혈소판 시술도 했었구요 . 사실 이건 저한테는
큰 효과가 없었던것같아요 .. 근데 다른분들은 효과를 많이 보셨다단데  1차 이식하고 나서 전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어요 ~
하지만 원장선생님께서 이식을 잘해주신 덕분에 다행이 1차에 바로 성공!
그리고 맘 편하게 좋은 생각도 많이 하려고 노력했어요 .
항상 편안하게 진료해주시고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담당 간호사선생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것저것 물어봐도 설명 잘해주시고 맘이 편했거든요
저처럼 내막이 얇으신분들도 힘내시고 모두 1차에 성공하길 바래요~
5과 원장님 . 간호사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