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쌍둥이 임신했다고 로또맞았다고  임신성공담 적었었는데 다시 이렇게 글을 적게될줄 몰랐네요 8주에 초음파보러 갔다가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아 진료보고 나오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수술하고 몇개월쉬고 다시 세화병원에서 시험관 2차를 시작했어요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4년차라 계속 미룰수는 없었어요 습관성 유산 검사를 하고 5과에서 2차시작. 5과에서 1차를 해서 부담도 적었던 것 같고 바쁘신대도 항상 웃으시고
친절하셨던 이정형 원장님과 간호사님 덕분에 편하게 병원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임신됐다고 가족처럼 기뻐하시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7주 넘어서 8주 가까워지고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계속 세화병원에서 진료 못봐서 좀 아쉽네요 이번에는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세화병원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