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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 하*영 | 작성자명 : *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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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새삼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보며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결혼 3년차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타 병원에서 인공수정을 두차례 시도하고 실패한후 몸과 마음이 지쳐 일년 가까이 일만 하며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러다 올해 여름 다시 남편과 상의하여 세화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2과가 성공률도 높고 담당 선생님께서 진료 잘해주신다고 하여 2과에서 시험관 진행을 하였습니다.
시험관은 인공수정보다 훨씬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또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우울감과 자책감에 남모를 눈물도 많이 흘렸답니다.
그래도 진료 때마다 늘 좋은 얘기 해주시고 밝게 웃어주시던 장우현 선생님 덕분에 마음의 짐을 조금씩 내려 놓을수 있었고 지금은 9주차 쌍둥이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실감은 안나지만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끌어 주시던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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