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홀로 준비하면서 임신이란게 제 마음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생리, 배란날짜 거의 정확한 편이고 배란 테스트기를 해가며 나름 준비했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그때 마침 현재 세화에 있는 간호사 친구의 추천으로 세화병원을 알게되었습니다.
난임에 대한 걱정은 없었지만 나이도 제법 있었고 정확한게 좋을것 같아 세화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2과 장우현 선생님 처음뵙는날 너무 함박웃음으로 맞이해주셔서 긴장이 풀렸고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처음이니 자연임신을 원한다고 말씀드렸고 원장님 역시 제 의견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그렇게 초음파를 확인해가며 방문 3번째만에 난포주사를 맞았고 그렇게 한번만에 아기가 찾아왔습니다.
제가 임신후 혈이 비추어 불안할때도 함께 걱정해주시고.. 심장소리듣던날은 함께 웃으며 축하해주셨습니다.
지금 저로 인해 많은 친구와 지인들이 세화병원에 방문하고 있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는 한번에 아기가 찾아와주었지만 설령 한번 두번 시도에 힘빠지시고 계신 많은 예비임산부님들 모두 힘내세요 같이 응원할께요^^
저 역시 임신초기 피가 비치고 유산방지주사를 하루도 빠짐없이 맞고 있지만 아기가 건강히 크고있답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있네요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제가 진료받는 동안 마음편하게 해주신 친절한 2과 선생님과 간호사님들 덕분인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화병원을 적극 추천한 하이경간호사님ㅋ 감사합니다^^
매일 주사놔주시는 주사실 간호사님들 그리고 제가 주말마다 찾던 입원실 간호사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