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한 지 1년 반이 넘었고 나이도 적지 않은 편이라 속으로 임신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지내오다가 슬슬 조바심도 들고 걱정하던 찰나 주위 걱정에 난임병원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여러 병원에 들러 상담을 받아보게 되었는데 세화병원 2과 장우현원장님 처음 뵈었을 때 환하게 웃으시며 반갑게 맞아주시는데  긴장됐던 마음이 싹 없어지고 무엇보다 제 상태를 보시며

긍정적으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걱정보단 심적으로 많이 안정이 됐었고 희망이 더 생겼던 거 같아요.

그래서 아 여기구나 하고 세화병원으로 결정을 했었답니다.

신랑이라 저랑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였고 자궁내시경 검사시 생각보다 너무 아프고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이 났었는데 선생님께서 토닥토닥하시며 위로해주시고 충분히 쉬다가 내려오라며

배려해주시는데 너무 힘이 됐었어요.

저희 부부는 원인불명으로 인공수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술  첫 번째에 성공하면 로또라고 주위에서도 그러고 간호사님도 한번  해본다고 생각하라며 마음 편하게 가지라고 하셨고  정말 맘 편하게 먹고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저에게도 이렇게 좋은 일이 생겼네요^^

임신확인 후 입덧으로 힘들어서 오만상 다 쓰고 병원 방문해도  간호사님 두 분께서 항상 걱정해주시고 상태 물어봐 주시고 하셔서 힘도 많이 됐었고

그리고 요즘 사소한 걱정도 많이 생겨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 했었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친절하게 답변도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매주 방문할 때마다 환하게 웃으시며 맞아주시고 제가 힘들어하고 걱정할때 가족처럼 공감해주시고  편안하게 진료해주신 장우현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