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후 직장생활하며 바쁘게 지낸 5년동안 아기가 생기지않아 고민하던 찰나에, 잠시 쉬어갈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겁이 너무 많아서 산전 검사부터 시술까지 모든게 떨리고 긴장백배였는데, 두 선생님의 친절한 도움으로 점점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그 결과, 배란유도 자연임신 시도 1회 후 이어진 인공수정 1회만에 임신에 성공하는 로또에 제가 당첨되었답니다.^^




기다렸던 아기인만큼 모든 가족들과 친구, 지인들의 축하로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이사를 가는 바람에 다른분들보다 조금 일찍 졸업하게되어, 친절하고 많은 의지가 되었던 선생님들을 앞으로 뵙기 힘들어진것은 아쉽지만, 기쁜일로 헤어지는것이기에 마지막 발걸음을 가벼이 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꼭 건강히 출산 후 인사드리러 한 번 가겠습니다.
선생님 두 분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