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아기에대해 아무런기대없이첫발을내딛은게 엊그제같은데따스한5월에졸업을했네요~^^  그동안시술과정들이머릿속을스치면서웃긴일도슬펐던일도 만감이교차하네요... 첫시술이고 노산에속하는나이라 정말정말한방에될줄은눈꼽만큼도생각하지않았는데 정말너무편하고착하신우리유지희쌤을만나 이쁜아기까지갖게되어서너무너무감사드려요~^^ 매번내원할때마다변함없이친절했던간호사쌤도너무고마웠어요~어제졸업하면서 내색은안했지만병원을나오는순간 너무맘이짠해지더라구요...다른시술자들보다나이가많아확률도 다소낮은편이였는데도선생님께서성심성의껏돌봐주신덕에 예쁜우리찰떡이가내품에오게되었네요~분만병원가서건강히출산하구 둘째때반가운얼굴로 또뵐께요~그동안애써주셔서정말정말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