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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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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인공수정 후, 이쁜 아가를 품고 있어요^^

닉네임 : 허*희 | 작성자명 : *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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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장우현 선생님, 그리고 2과 전담 간호사님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 인공수정 1차에 성공하였고, 다음주 세화병원 졸업을 앞둔 30세 여성입니다. 결혼한지 1년동안 피임없이 임신을 바로 시도 하였으나 잘되지 않았습니다. 남들은 잘만하는 임신을 왜 나만 못하나.. 이런 생각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고민을 거듭하다 세화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난임검사를 마치고, 갑상선 외엔 특별한 문제는 없다라는 판정을 받고 다시 자임을 시도했으나, 6개월동안 결국 임신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남편과 상의 후, 인공수정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난임검사를 해주셨던 2과 장우현선생님을 다시 찾아뵙게 되었고, 인공수정을 바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배주사, 난포키우는 약 등등 인공수정과 관련해서 많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인공 1차 성공은 로또 확률이라고 했으나, 결국 1차에 바로 이쁜 아가를 품게 되었네요. 이 모든건,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우현 선생님...항상 방문할때마다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궁금한 부분을 잘 설명해 주시고, 다소 부정적이고 걱정이 많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계속 심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맞이한거 같습니다. 결국, 선생님을 100% 믿고 의지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2과 간호사님 2분.. 의사선생님 못지않게 감사드립니다. 인공수정 과정이 처음이라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한단계한단계를 따라가는것이 어렵지 않도록 잘 설명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진심으로 걱정도 해주시고.. 2분다 감사합니다. 어느덧, 의료진과도 정이들었는데 제가 이렇게 졸업을 하게 되었네요^^ 정말 꿈만 같습니다. 처음 세화병원을 찾았을때, 저에게도 이런날이 올까 했는데 오네요 ㅋㅋ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난임으로 걱정하시는 분들, 꼭 세화병원을 주저하지 마시고 방문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그 과정이 크게 어렵지도, 힘들지도 않았고 오히려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아가를 만나는 행복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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