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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원장쌤과 간호사쌤들 넘 감사드려요~~

닉네임 : 박*윤 | 작성자명 : *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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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전부터 신랑이랑 얘기 생길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안 생기길래 지인분 통해서 세화병원을 알아서 첨부터 2과쌤 진료를 봤었어요

신랑이랑 저랑 검사 했는대 문제는 없었어요. 그런데 임신이 안되서 정말 왜 이렇지 하면서... 배란일 받고 자임 시도한지 2년 지났는대도 임신이 안되어서 넘 슬펐어요

친구들은 첫째 낳고 둘째 임신했다는 소리를 저한테 조심해서 얘길하길래 저도 연락하기도 좀 그랬었어요..

저는 안되면 빨리 시술받자고 했는데 신랑은 병원가기 자존심이 상하는지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제가 결단을 내리고 (사실 시험관은 남자들은 별로 할게 없었어요) 올해1월부터 시험관 바로 시작했어요.

주위에 셤관으로 애기낳으신 분이 있어서 인공하면 시간 아깝다고 셤관바로 하라고 해서 셤관바로 시작한다고 했었구요. 겨울이라 흑염소즙을 먹고 있었는대

셤관할때 한약재는 먹지 말라고 하셔서 바로 끊었던 기억이 있네요..

첨에 배주사 맞기 전에는 내가 내배를 어떻게 찌르지 하면서 겁이 낫었는대 해보니 쉽게 되더라구요.. 주사는 또 왜그리 많은지..

과배란주사라 호르몬 변화로 사람이 나른해지기도 했는대 채취전에는 일을 하러 다녀서 일하면서 병원 다니라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곤 채취하고는 집에서 쉬었어요

채취는 15개 되어서 바로 이식 할 줄 알았는대, 많이 채취되서 복수 찰 위험이 있다고  냉동이식으로 하자고 하셔서 쌤 믿고 또 두달을 기다렸어요. 진짜 기다리는대 두달이 2년 같았어요

채취하고 배는 불러있고 포카리는 엄청나게 마셨는대 배는 고푸고. 뭐 좀 먹으면 배 부르고 엄청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러곤 한 10일정도 지나니 복수가 빠졌는대 많이 괜찮아 졌어요

첫달 생리는 빨리 했는대 두번째달 생리는 15일 정도 늦게해서 속이탓었는대,, 생리 터지고 이식날 잡고. 기다리던 이식날에 저는 이식날 하루 입원했어요.

 이식때 2과쌤은 소변을 참으라고 하셔서 참느라 욕봤던 기억이 또 나네요.. 이식은 금방 끝났어요.(5일배양 1개 이식)

저는 입원실에 올라가서 하루정도 쉬는대 끼니때마다 밥 갖다주니 넘 좋더라구요~^^

그러곤 퇴원하고 소고기, 아보카도, 추어탕, 단백질 많이 먹고 커피, 인스턴트, 밀가루는 아예 안먹었어요.

이사가 겹쳐서 신경을 다 이식한 배아에 다 못줘서 그런지 1차 피검때 수치 엄청 잘나와서 2차 피검때 아기집 봤었어요..

그러곤 지금 11주 4일째인대 9주까지 돌주사랑 질정 넣는거 넘 힘들었는대 초기에 피비침이 있고 해서 걱정했었는대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니 태아는 튼튼해요

 

2과원장쌤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안전하게 가자고 애기해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간호사샘들은 모르는거 전화로 물어볼때나 내원해서 물어볼때나 넘 신경써주셔서 답변해주셨어요. 첫 셤관이라 모르는거 투성이였거든요^^

쌤들 믿고 첫셤관에 바로 임신해서 넘 좋았어요~~

지금은 근처 병원 다니는대 거기 원장쌤이 한번에 됐냐고 우와 하셨어요~~ 넘넘 감사드려요~~~

 

어렵게 얻은 태아 잘 키울께요> 냉동 남았으니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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