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과에서 셤관 1차 수정란 1개로 한방에 임신성공한 1인입니다^^
나팔관없는 한쪽에서만 배란되어 1년반동안 자연임신이 안되어 나이도 30대중반이라 인공수정없이 셤관시술 바로 하기로 하였답니다. 4월 생리기간중에 방문하여 그 유명한 배주사를
자가로 놓는데 어찌나 힘들고 싫은지ㅠㅠ 과정이 너무 힘들어 다음번은 못할것같았어요~ 드디어 4월 중순에 채취하고 3일뒤 이식날짜가 잡혔답니다! 2개 이식을 말씀하셨는데 허리디스크가 있어 최상급 1개만 이식하기로 했어요. 갯수가 적으면 확률이 떨어진다해서 그동안 너무 불안했는데 10일뒤 피검사로 임신확정받았습니다! 저는 로또를 맞은거였어요^^ 그래서 지금 11주차 아이 태명도 ❤️또또❤️네요ㅋㅋ 인터넷찾아보니까 보통 10주차에
난임병원졸업하던데 저는 피비침이 계속있어서 11주차 확인하고 이번주 피비침없으면 졸업하기로 했어요~ 시술초반에 힘들고 불안해서 간호사선생님께 화를 냈던거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예쁘게 생기고 여자여자한 6과 유지희선생님과 항상 웃으면서 친절한 간호사선생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제 글 보시는 분들 제 로또운받으셔서 6과에서 꼭 임신성공하시길 바래요! 6과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