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세화를 찾아가서는 신랑이 장우현선생님 지나가는거 보고는
아우라가 장난 아니라는 한마디에 시험관은 2과로 정해서 올해 2월달에 원장님과 간호사쌤 믿고 진행을 햇습니다!
복수찰 위험에 신선은 포기하고 냉동을 하기로햇는데
항상 갈때마다 잘될거라고 응원해주시던 원장님 !!
그리곤 다행히 1차만에 성공하고 처음 초음파 확인하던날
저보다 더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놀랫어요 ㅎㅎㅎ
잘될거라고 하지 않앗냐며 악수한번 하자는 말씀에 너무감사해서
정말 믿고 따라가길 잘햇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많은 환자분들을 보면서
한분한분 다 기억해주시던 원무과 선생님과 2과 선생님들

갈때마다 주차대란인데도 전혀 신경 안쓰게 도와주시던 주차관리자분들 주사실 선생님 병동선생님들 다 힘들법도 한데
한번도 찡그리는 표정을 본적이 없엇던거 같아요

정말 다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
진짜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
어렵게 만나게 해준 둥이들 잘 지켜서 출산해서 꼭 찾아뵙고 한분한분 다 인사 드리고 싶어요 !!

졸업하는날 당연히 인사꼭 드리고 싶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