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주 6일로 졸업을 하고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타 병원에서 이식만 5회 실패하고나니 나이는 많아지고 마음이 너무나도 초조한 상태였어요.

무거운 마음으로 세화로 병원을 바꾸고 장우현원장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처음엔 오랜 연륜에서 오는  여유로움으로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반가운 목소리가 점점 긴장하고 초조해 하는 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고 모든 단계 하나하나가 정말 매끄럽고 편안하게 흘러갈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게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것이겠지요.

김은정 간호사 선생님도 매번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마음 편히 가질수 있도록 안내해주셨어요.

거듭된 실패로 마음이 너무 초조하고 무거웠는데 세화에서 2과 의료진 선생님을 만나고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시술하고 그 결과 성공에까지 이르게 되었어요.

이런 후기 남기는게 참 쑥스럽다고 생각했는데...고마움을 표현하는 길이 이게 최선인것 같아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다시 한번 2과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