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2년동안 임신이 되지않아 집에서 제일가까운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

정신없이 기본검사부터 담당선생님 선택후 8월부터 신선1차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실패, 냉동도 없이 착상조차 안되고 종결하였습니다.

실망하고 있을 시간도 없이

난자질에 도움이되는 영양제 먹으라고 추천해주시고

폴립이 착상에 방해될수있으니 폴립제거도 하고

피검사로 여러가지 착상에 방해될수있는 요인이 있는지 검사도 해주시고

거기에 맞는약 적극적으로 처방해주셨어요.

10월에 신선2차 시작했고 냉동도 4개나오고

지금 임신8주차, 내일 졸업합니다.

병원갈때마다 웃으면서 인사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저의몸에 맞게 고민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진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사히 출산까지 가려면 아직 갈길이 멀긴하지만

세화병원 3과 정수전원장님, 정지해간호사님 잊지못할꺼예요.

냉동이 남아있어서 둘째때 다시한번 만날수 있길 기대합니다~!!